[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7-19 00:00
수정 2013-07-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물뉴스 6

지난번 뉴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거북이의 과속 뺑소니 사고를 맡았던 경찰은 뒤따라오던 달팽이가 무리하게 거북이를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사실을 확인하고 거북이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거북이는 ‘진실이 밝혀졌다’며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 굼벵이를 무고죄로 고소했습니다.

구속수감 중인 달팽이는 ‘과속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거북이가 길을 가로막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셰퍼드를 강간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치와와가 이번에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맹인 안내견의 엉덩이를 만지며 ‘오~ 섹시한데? 시간 있으면 같이 개껌이나 씹자’며 성희롱한 혐의로 무기징역에 처했습니다.



2013-07-1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