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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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00:00
수정 201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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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뉴스 5

요즘 토끼들 사이에서 엽기토끼가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대 집토끼들을 중심으로 눈 크기를 줄이고 귀를 절단하는 수술이 유행처럼 번져 성형외과가 발 디딜 틈 없이 호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반발한 산토끼들이 성형외과 앞에서 엽기토끼 100여개를 불태우며 시위를 하자, 병원 측에선 영업방해 행위로 공권력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스컹크 10여 마리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일명 원조교제를 알선해 온 집쥐가 검거됐습니다.

이 집쥐는 대화방 등을 통해 모집한 어린 생쥐들을 들쥐 등과 연결해 주고 사례비를 챙겨 왔습니다.

어린 생쥐 중에는 심지어 햄스터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13-07-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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