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년의 첫 걸음’ 전통 성년례

[포토] ‘성년의 첫 걸음’ 전통 성년례

입력 2023-05-14 16:36
수정 2023-05-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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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전통 성년례’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인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이다. 이를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筓禮)라 하며, 성년자들에게 진정한 성년으로서의 임명, 책임감 등을 부여한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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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통 성년례’에는 올해 성년을 맞는 2004년생 1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가례(加禮), 초례(醮禮), 수훈례(垂訓禮)로 이어지는 의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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