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친근한 면 알릴 것”

“스위스의 친근한 면 알릴 것”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7-11-28 16:38
수정 2017-11-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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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28일 스위스 홍보대사에 위촉

28일 스위스 프렌즈에 위촉된 방송인 노홍철이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은 김지인 스위스광광청 한국사무소장. 스위스관광청 제공
28일 스위스 프렌즈에 위촉된 방송인 노홍철이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은 김지인 스위스광광청 한국사무소장. 스위스관광청 제공
방송인 노홍철이 28일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인 ‘스위스 프렌즈’에 위촉됐다. 노홍철은 앞으로 2년 동안 스위스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다 많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서울 용산의 ‘철든 책방’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개인적으로 14번이나 스위스를 방문한 바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잘 조화된 스위스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의 김지인 소장은 “최근 개별 여행자들 사이에서 경험을 강조하는 체험형 여행 스위스 여행이 인기”라며 “이런 트렌드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리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노홍철씨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새해 1월 ‘노홍철의 스위스 겨울 여행’을 테마로 취리히, 생갈렌, 루체른 호수, 발레, 체르마트 등 스위스 주요 지역과 스위스 기차 여행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년에 한 번씩 연예인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3년 장나라를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가족, 조한선, 고아라, 윤상현, 한지민, 슈퍼주니어 등이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된 바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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