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스노 보드 대회인 제 13회 달마오픈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8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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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달마오픈조직위원회와 대한스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이나 US오픈 출전에 필요한 점수(FIS POINT)를 쌓을 수 있는 국제대회로 진행된다.
대회는 남녀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와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부문으로 나뉘며 프로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주니어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약 3000만원이다. 출전 예상인원은 150여명 규모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기대주로 꼽히는 이광기, 김호준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조직위 홈페이지(www.dalmaopen.com)에 신청하면 된다. 대회 전날까지 현장 접수도 받는다.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 시상식 뒤엔 공연과 만찬 등 친목도모의 시간도 갖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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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