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주원이 주연을 맡은 SBS TV 새 수목극 ‘용팔이’가 첫회에서 바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용팔이’는 전국 시청률 11.6%, 수도권 시청률 12.9%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TV ‘밤을 걷는 선비’(8.5%)와 KBS 2TV ‘어셈블리’(5.3%)를 가볍게 앞선 성적이다.
이런 ‘용팔이’의 성적은 지난달 3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6%로 종영한 전작 ‘가면’의 후광에, 주연을 맡은 김태희와 주원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태희와 ‘제빵왕 김탁구’부터 ‘내일도 칸타빌레’까지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은 주원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은 초반 이 드라마에 주목하게 했다.
’용팔이’는 돈을 위해 불법 왕진을 다니는 ‘용한 돌팔이’ 의사 김태현(주원 분)이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치료하다 계략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첫회에서는 밤이면 몰래 왕진을 다니며 의술을 과시하는 김태현의 활약이 펼쳐졌다.
연합뉴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용팔이’는 전국 시청률 11.6%, 수도권 시청률 12.9%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TV ‘밤을 걷는 선비’(8.5%)와 KBS 2TV ‘어셈블리’(5.3%)를 가볍게 앞선 성적이다.
이런 ‘용팔이’의 성적은 지난달 3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6%로 종영한 전작 ‘가면’의 후광에, 주연을 맡은 김태희와 주원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태희와 ‘제빵왕 김탁구’부터 ‘내일도 칸타빌레’까지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은 주원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은 초반 이 드라마에 주목하게 했다.
’용팔이’는 돈을 위해 불법 왕진을 다니는 ‘용한 돌팔이’ 의사 김태현(주원 분)이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치료하다 계략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첫회에서는 밤이면 몰래 왕진을 다니며 의술을 과시하는 김태현의 활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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