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여의도클럽 PD상 수상

‘무도’ 김태호, 여의도클럽 PD상 수상

입력 2015-04-06 23:24
수정 2015-04-06 2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자인 김태호 PD가 ‘2015 여의도클럽 방송인상 PD상’을 받았다고 MBC가 6일 밝혔다.

여의도클럽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무한도전’은 10년간 매회 특집을 방불케 하는 무형식 예능으로 최고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였고 캐릭터 예능과 문화 재발굴 등 예능사에 길이 남을 도전을 시도했다”며 시상 배경을 밝혔다.

김 PD는 “모든 스태프가 톱니바퀴처럼 함께 돌아가 완성되는 것이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 힘을 합쳐 ‘무한도전’을 10년 동안 더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90년 8월에 설립된 중견 방송인 모임인 여의도클럽은 매년 방송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제작진을 선정해 방송인상을 수여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