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 4살 연하 사업가와 5월 결혼

모델 장윤주, 4살 연하 사업가와 5월 결혼

입력 2015-03-23 17:11
수정 2015-03-23 1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윤주 결혼
장윤주 결혼
패션모델 장윤주(35)가 시집간다.

장윤주는 오는 5월29일 오후 6시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 에스팀이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현재 개인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일반인이라 더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처음 만났으며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17살 때 ‘진태옥 컬렉션’으로 데뷔한 장윤주는 IMF 외환위기 때 뉴욕으로 건너갔고 파리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 쇼’에 서며 톱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모델 치고는 작은 173㎝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파리 프레타포르테, 뉴욕 컬렉션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했다.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MC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이후 음반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하고, KBS쿨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연예계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

그는 현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