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KBS ‘나는 남자다’ 5.8%로 종영

유재석의 KBS ‘나는 남자다’ 5.8%로 종영

입력 2014-12-20 14:34
수정 2014-12-20 14: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재석이 이끌었던 KBS 2TV ‘나는 남자다’가 19일 시청률 5.8%로 막을 내렸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전국 5.8%, 수도권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유재석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나혼자 산다’는 7.9%, SBS TV ‘웃찾사’는 4.9%로 집계됐다.

지난 8월8일 5.2%로 출발한 ‘나는 남자다’는 최고 시청률 6.4%, 평균 시청률은 4~5%로 나타났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를 내건 이 프로그램은 특급 MC 유재석 효과를 기대했지만 시청률이 3%대로 떨어지기도 하는 등 별반 재미를 보지 못했다.

KBS 예능국은 ‘나는 남자다’가 시즌제로 기획됐기 때문에 폐지가 아니고 이번에 시즌1이 막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즌2 제작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