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亞 연주자 77명 협연

정명훈·亞 연주자 77명 협연

입력 2014-08-25 00:00
수정 2014-08-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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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연합뉴스
정명훈
연합뉴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아시아 출신 연주자들이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에서 한 무대에 선다.1997년 정명훈의 주도로 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는 새달 1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APO는 공연이 있을 때마다 뭉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영국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20여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8개국 출신 연주자 77명이 협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5만~15만원. (02)720-3933.

홍국표 서울시의원, 집중호우 재난위험 증가…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땅꺼짐, 맨홀 사고 등 재난 위험 증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에게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18일 서울시 재난안전실장과 통화하며 “지속적인 폭우로 토양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우면산 등 산사태 취약지역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즉각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음 “도로 침수와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맨홀 점검과 도로 안전 시설 확인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으며, 산사태와 땅꺼짐 등 위험 요소를 면밀히 추적하고 주시하겠다”고 답변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기후변화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수해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에 나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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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4-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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