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는 12일 제1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로 조정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심훈의 작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고, 세계 문학에 기여한 아시아 작가에게 주어진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이승훈 세한대 총장, 전영태 중앙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4-08-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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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