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6월부터 캐나다·미국·호주서 해외 투어

이문세, 6월부터 캐나다·미국·호주서 해외 투어

입력 2014-05-24 00:00
수정 2014-05-24 14: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이문세가 다음 달부터 캐나다와 미국, 호주를 돌며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의 해외 투어에 나선다.

24일 공연기획사 무붕에 따르면 이문세는 6월부터 캐나다 토론토를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 호주 시드니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연다.

’대한민국 이문세’는 지난해 6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작돼 1년간 23개 도시에서 열린 콘서트다. 이문세는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 공연장, 23일 강원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문세가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올라 ‘붉은 노을’,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 연가’ 등의 대표곡 20여 곡을 선보이는 무대다.

무붕은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이문세 콘서트의 해외 공연 요청이 쇄도해 올해 상반기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미 이문세는 ‘2011 붉은노을’의 해외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 02-747-1252.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