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가인, 프로 댄서 변신 ‘독특 포즈도 아름다워~’

[화보] 한가인, 프로 댄서 변신 ‘독특 포즈도 아름다워~’

입력 2013-10-28 00:00
수정 2013-10-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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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31·본명 김현주)이 독특한 콘셉트의 무용가로 변신했다.

한가인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바자(Bazar)’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2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현대무용 실력을 뽐냈다. 참여했던 스태프들마저 감탄한 그의 탄탄한 무용 실력과 아름다운 몸매가 현장을 압도할 정도였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가인은 각이 살아있는 포즈로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그는 프로 무용수처럼 누드톤의 상의와 검은 타이즈를 선택해 매끈한 몸매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발끝으로 땅을 디딘 어려운 포즈도 거뜬히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한가인은 검은 시스루 티셔츠에 검은 페도라로 멋을 내고 있다. 부스스한 긴 머리칼이 여성스러운 면모를 더하며 베일 것 같은 콧날이 여전히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부각한다.

한가인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대무용이 선사한 건강한 삶을 주장했다. 그는 “나는 운동예찬론자는 아니지만, 운동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안다”며 “무용으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고, 나만의 본능적인 에너지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작품 행보와 삶의 방향 등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무용수로 변신한 한가인의 색다른 매력은 ‘바자’ 12월호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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