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의 김준수(26)가 오는 9월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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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이날 3천 석 규모의 공연장 ‘빅 톱 시드니’에서 ‘세컨드 앨범 콘서트 인 오스트레일리아’란 타이틀로 호주 팬들과 처음 만난다.
이 공연은 김준수가 솔로 2집을 발표하고 지난달 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서울과 부산 등지를 돌며 공연하는 아시아 투어와 같은 내용으로 지역을 확장했다.
소속사는 “오는 11일 부산 공연을 마무리하고서 9월 초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매진할 계획이며, 9월 말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호주 K팝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 호주 공영방송인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의 ‘팝 아시아(Pop Asia)’에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준수는 앞서 지난달 15일 발매한 2집으로 아이튠즈 8개국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30일 발표된 베이징TV ‘음악풍운방’ 주간 해외 인기지표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리아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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