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용준형과 결별 뒤 더 요염하게…

구하라, 용준형과 결별 뒤 더 요염하게…

입력 2013-04-02 00:00
수정 201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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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근황 사진 공개

최근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헤어진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결별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구하라는 야구모자를 쓰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소 멍한 듯한 표정이 묘하게 요염한 느낌을 준다. 화장기가 없는 사진 속 구하라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드러냈다. 또 모자 둘레 보다 작은 얼굴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용준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대표 ‘아이돌 커플’로 알려졌던 구하라는 지난달 27일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알렸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두 사람이 해외 활동 등 각자 바쁜 일정으로 만남이 줄어들면서 사이가 소원해졌다”면서 “서로 상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이후에도 안부를 주고받는 등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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