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무용원 이원설·김희선 베를린국제콩쿠르 발레 금상

한예종 무용원 이원설·김희선 베를린국제콩쿠르 발레 금상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0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이원설(왼쪽·22), 김희선(오른쪽·21)씨가 지난 17~21일 독일 베를린 러시아문화원에서 열린 제10회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클래식 발레 파드되(2인무)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기엽(22)씨와 이예현(20)씨는 같은 부문 동상을 받았다. 현대무용으로 대회에 나선 이정민(23)씨와 손대민(21)씨는 솔로 남자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면서 한예종 출신 학생 6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는 유럽에서 가장 큰 댄스 페스티벌로, 클래식, 네오클래식, 현대무용, 민속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을 벌인다. 이번에는 30개국에서 무용수 18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은 러시아 볼쇼이극장 총감독을 지낸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가 맡았다.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2013-02-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