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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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00:00
수정 2011-12-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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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삼행시

한 할머니가 노인정에서 재미있는 삼행시를 들었다.

바로 원두막 삼행시였다.

원: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두:두짝 다 빨개.

막:막~빨개.

할머니는 너무나 재미있어서 집에 가서 식구들에게 해줄 생각으로 열심히 입으로 중얼거리며 암송하였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식구들을 다 불러모아 놓고 삼행시를 읊으려 하는데, 원두막이 도저히 생각나지 않고 자꾸만 원숭이라는 말만 생각났다.

할머니는 할 수 없이 원숭이라고 운을 띄웠다.

원: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숭:숭하게 빨개~

이:이구~ 머였더라. 이게 아닌데….

●난센스 퀴즈

▶미국 대통령 중 바지가 잘 흘러내리는 대통령은?

루스벨트.

2011-12-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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