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5-20 00:00
수정 2011-05-20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슈베르트와 숭어

한 학생이 중학교 때 슈베르트의 숭어를 배운 뒤 시험을 칠 때였다.

학생은 슈베르트의 숭어를 외우려고 해도 자꾸 까먹고 외우기가 힘들어서

둘 다 ‘ㅅ’으로 시작한다는 것만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막상 시험에 나온 건 슈베르트가 아니라 베토벤이었던 것이다.

‘같은 걸로 시작한다’는 것만 머릿속을 맴돌 뿐, 도통 생각이 안 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고심 끝에 적은 답은 바로

‘베토벤-붕어’였다.

●난센스 퀴즈

가장 긴 음식 재료 이름은?

김.

서울대는 있는데 연세대는 없는 것은?

서울대공원.

올림픽에는 있는데 아시안게임엔 없는 것은?

올림픽공원.
2011-05-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