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근성 겨뤄” 대체 어떤 방식인 지 봤더니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근성 겨뤄” 대체 어떤 방식인 지 봤더니

입력 2015-04-21 15:33
수정 2015-04-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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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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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2시간 동안 근성 겨뤄” 대체 어떤 방식인 지 봤더니

일본에서 사무용 의자를 이용한 레이싱 대회가 열려 화제다.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은 20일 ‘사무 의자 레이싱’ 참가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무 의자 레이싱’은 의자에 앉아 2시간 동안 정해진 코스를 도는 경기로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근성을 겨루는 대회다.

주최 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2010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타나베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는 1등에게 오카야마 현에서 생산된 쌀 90kg을 상품으로 준다.

한편, 이 대회는 타나베시를 비롯해 야마가타현, 나가사키현 등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다음달 9일에는 오카야마현, 23일엔 도쿠시마현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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