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부 피해자 천야옌 별세 중국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천야옌 할머니가 지난 11일 하이난성 링수이현 양로원에서 90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중국신문망이 14일 보도했다. 리족 출신인 천 할머니가 사망하면서 신분이 공개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5명만 남게 됐다. 천 할머니는 2001년 황유량 등 7명의 하이난 출신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일본에서 자신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일본 법원은 당시 피해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권리는 없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사진은 천 할머니의 생전 모습. 상하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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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부 피해자 천야옌 별세
중국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천야옌 할머니가 지난 11일 하이난성 링수이현 양로원에서 90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중국신문망이 14일 보도했다. 리족 출신인 천 할머니가 사망하면서 신분이 공개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5명만 남게 됐다. 천 할머니는 2001년 황유량 등 7명의 하이난 출신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일본에서 자신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일본 법원은 당시 피해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권리는 없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사진은 천 할머니의 생전 모습. 상하이 연합뉴스
중국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천야옌 할머니가 지난 11일 하이난성 링수이현 양로원에서 90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중국신문망이 14일 보도했다. 리족 출신인 천 할머니가 사망하면서 신분이 공개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5명만 남게 됐다. 천 할머니는 2001년 황유량 등 7명의 하이난 출신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일본에서 자신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일본 법원은 당시 피해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권리는 없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사진은 천 할머니의 생전 모습.
상하이 연합뉴스
2017-05-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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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