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에 향후 3년간 600억 달러(약 70조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총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아프리카의 신형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자”고 제안했다.
2015-12-0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