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비치 AFP 연합뉴스
유가 폭락에 갈 곳 잃은 유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 과잉이 심화되며 ‘마이너스 유가’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해안 인근 해상에 갈 곳 없는 유조선들이 기름을 실은 채 정박해 있다. 최근 급등락을 거듭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이틀째 하락하며 6월 인도분 거래가 배럴당 12.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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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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