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미지 확대
트럼프, 이란핵협정 탈퇴 공식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란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5.8 AP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트럼프, 이란핵협정 탈퇴 공식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란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5.8 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유세 참석차 떠나기 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큰 성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북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함께 이날 새벽 도착한 억류 미국인 3명 을 맞으러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나왔을 때도 “우리는 아주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할 아주 좋은 기회를 가졌다. 우리(미국과 북한)는 새로운 기반 위에서 시작하고 있다”며 “매우 큰 성공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서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공개하면서도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