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7일 엿새 만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3%(50.74포인트) 상승한 2,978.03으로 개장해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현재 2.03% 오른 2,986.64를 기록 중이다.
선전 성분지수도 1.78%(176.37포인트) 오른 10,076.09로 출발하며 10,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중국 당국이 기준금리·지급준비율의 동시 인하에 이어 추가로 1천500억 위안(약 27조4천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진정세에 들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안화 가치는 더 떨어졌다. 중국외환교역센터는 달러·위안화 거래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42위안 오른 6.4085위안에 고시했다.
연합뉴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3%(50.74포인트) 상승한 2,978.03으로 개장해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현재 2.03% 오른 2,986.64를 기록 중이다.
선전 성분지수도 1.78%(176.37포인트) 오른 10,076.09로 출발하며 10,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중국 당국이 기준금리·지급준비율의 동시 인하에 이어 추가로 1천500억 위안(약 27조4천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진정세에 들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안화 가치는 더 떨어졌다. 중국외환교역센터는 달러·위안화 거래 중간가격(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42위안 오른 6.4085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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