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한 방사능 오염제거의 목표치를 낮추기로 했다.
환경성은 후쿠시마 사고에 의한 1인당 피폭선량을 연간 1mSv(밀리시버트)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적용해온 오염제거 기준인 시간당 0.23μ㏜(마이크로시버트)의 공간 방사선량을 시간당 0.3∼0.6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환경성은 조만간 후쿠시마현의 관련 지방자치단체와의 회의때 이 같은 방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성은 같은 장소에 사는 사람이라도 생활 방식에 따라 피폭량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개인별 선량계를 통한 실측결과를 참고해 오염 제거의 정도를 결정하는 새 정책을 내 놓기로 했다.
연합뉴스
환경성은 후쿠시마 사고에 의한 1인당 피폭선량을 연간 1mSv(밀리시버트)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적용해온 오염제거 기준인 시간당 0.23μ㏜(마이크로시버트)의 공간 방사선량을 시간당 0.3∼0.6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환경성은 조만간 후쿠시마현의 관련 지방자치단체와의 회의때 이 같은 방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성은 같은 장소에 사는 사람이라도 생활 방식에 따라 피폭량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개인별 선량계를 통한 실측결과를 참고해 오염 제거의 정도를 결정하는 새 정책을 내 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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