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타이핑 세계 기록 화제…종전 기록 46초나 단축

코 타이핑 세계 기록 화제…종전 기록 46초나 단축

입력 2014-03-06 00:00
수정 2014-03-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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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타이핑 세계 기록.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코로 타이핑을 쳐서 세계 기록 보유자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3개의 알파벳을 47.44초에 타이핑한 인도 남자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남자는 손가락이 아닌 코끝을 이용해 문장을 작성,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 6시간의 ‘코 타이핑’ 맹훈련을 통해 세계 기록을 세운 인도 남성은 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세운 기록을 월등하게 앞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세운 1분 33초를 단 47초로 단축시켰다.

기록을 깬 후 인도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주위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 기록자를 축하했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별 신기록이 다 있구나”,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손이 불편한 사람들은 코로 타이핑하는 경우도 있겠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재밌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밤새 연습한 사람의 기록을 큰 격차로 깨 버리면 허무하겠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놀랍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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