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원숭이…어딘지 어색하지만 친근한 표정

살인미소 원숭이…어딘지 어색하지만 친근한 표정

입력 2014-01-16 00:00
수정 2014-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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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살인미소’ 원숭이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살인미소 원숭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시몬 스바라길라(41)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서식하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를 촬영했다.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살인미소 원숭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사진 속 원숭이는 먹을 것을 쥔 채 카메라를 향해 치아를 환히 드러내고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작가 스바라길라는 이 원숭이가 수줍음이 많아 친해지는 데까지 몇 주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사진 촬영보다 원숭이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살인미소’ 원숭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인미소 원숭이, 웃는 게 꼭 사람 얼굴 같다”, “살인미소 원숭이, 뭔가 억지웃음 같다”, “살인미소 원숭이, 어딘가 어색한데 웃기다”, “살인미소 원숭이, 행복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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