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2013년 유튜브를 빛낸 동영상에 올라

싸이 ‘젠틀맨’, 2013년 유튜브를 빛낸 동영상에 올라

입력 2013-12-11 00:00
수정 2013-12-11 1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3 유튜브를 빛낸 영상 리믹스에 등장한 싸이의 ‘젠틀맨’ / 유튜브 캡처
2013 유튜브를 빛낸 영상 리믹스에 등장한 싸이의 ‘젠틀맨’ / 유튜브 캡처


월드스타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2013년 유튜브를 빛낸 동영상(What Does 2013 Say?)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11일 ‘유튜브 다시보기: 2013년은 무엇을 말했나(YouTube Rewind: What Does 2013 Say?)라는 제목의 리믹스 동영상을 올렸다.

☞☞2013년 유튜브를 빛낸 동영상 리믹스 보러가기 클릭



5분 47초 분량의 해당 동영상에는 올해 유튜브를 강타했던 여러 뮤직비디오와 개인 동영상들을 패러디해 리믹스했다.

특히 이 중에는 싸이의 ‘젠틀맨’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싸이의 ‘젠틀맨’은 중간중간 샘플링돼 나오다가 2분 5초쯤부터 30초 넘게 리믹스 메인 음악으로 나온다. ‘젠틀맨’의 시건방춤 역시 등장한다.

해당 동영상의 리믹스의 주된 멜로디 샘플링은 올해 인터넷을 달궜던 노르웨이 듀오 ‘일비스’의 ‘더 폭스’(What Does the Fox Say?·여우는 어떻게 울지?)가 쓰였다.

그 외에도 로빈 시크의 ‘블러드’(Blurred),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Get Lucky) 등이 리믹스에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