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리아 성명’ 발표…개전 포고 아닌듯

오바마 ‘시리아 성명’ 발표…개전 포고 아닌듯

입력 2013-09-01 00:00
수정 2013-09-01 0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시각 1일 오전 2시15분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 오후 1시15분(현지시각, 한국시각 9월 1일 오전 2시15분)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한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직접 성명을 낭독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리아에 대한 군사 행동을 개시한다는 등의 중차대한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행정부는 전날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명백하다면서 ‘자체 시간표’에 따라 제한적인 군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공습 등 군사 행동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