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방사선 유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4곳에 이르면 19일 중으로 전력공급이 재개될 전망이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은 제1원전 원자로 4기에 이날 중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나머지 2기는 20일에 전력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자로 5호기와 6호기에는 디젤 발전기를 통해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며 원자로 2호기에도 임시 변전소와 송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원전에 외부 송전선을 연결했으며 이를 통해 전력이 공급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작업요원들은 디젤 발전기를 6호기에 연결해 여기에서 공급된 전력으로 일단 5호기의 냉각펌프를 재가동시켰으며 6호기에는 또 다른 디젤 발전기에서 전력이 공급되고 있다.
이들은 원자로의 냉각펌프를 재가동시키기 위해 현재 2호기에 1.5㎞ 길이의 송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도쿄전력은 이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1호기와 3호기, 4호기에 대한 전력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먼저 2호기에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와 펌프와 시스템을 재가동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도쿄전력은 원전에 대한 전력공급이 재개되면 원자로의 냉각펌프를 재가동할 수 있게 되지만 전력이 공급되더라도 냉각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도 도쿄 소방청 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물을 쏟아붓는 작업을 계속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전했다.
도쿄 소방당국과 자위대 등은 전날인 18일에도 50t의 바닷물을 원전에 퍼부은 바 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은 제1원전 원자로 4기에 이날 중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나머지 2기는 20일에 전력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자로 5호기와 6호기에는 디젤 발전기를 통해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며 원자로 2호기에도 임시 변전소와 송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원전에 외부 송전선을 연결했으며 이를 통해 전력이 공급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작업요원들은 디젤 발전기를 6호기에 연결해 여기에서 공급된 전력으로 일단 5호기의 냉각펌프를 재가동시켰으며 6호기에는 또 다른 디젤 발전기에서 전력이 공급되고 있다.
이들은 원자로의 냉각펌프를 재가동시키기 위해 현재 2호기에 1.5㎞ 길이의 송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도쿄전력은 이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1호기와 3호기, 4호기에 대한 전력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먼저 2호기에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와 펌프와 시스템을 재가동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도쿄전력은 원전에 대한 전력공급이 재개되면 원자로의 냉각펌프를 재가동할 수 있게 되지만 전력이 공급되더라도 냉각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이날도 도쿄 소방청 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물을 쏟아붓는 작업을 계속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전했다.
도쿄 소방당국과 자위대 등은 전날인 18일에도 50t의 바닷물을 원전에 퍼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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