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기·국명 교체

미얀마 국기·국명 교체

입력 2010-10-23 00:00
수정 2010-10-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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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연방공화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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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권이 20년 만에 실시하는 ‘11·7총선’을 보름가량 앞두고 지난 21일 국명과 국기, 국가를 바꿨다.

미얀마 정부의 이번 조치는 2008년 만들어진 새 헌법이 국명 등을 새로 만들도록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미얀마의 공식 국명은 기존의 ‘미얀마연방(Union of Myanmar)’에서 ‘미얀마연방공화국(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으로 바뀌었고 국기(오른쪽)는 노란색, 녹색, 붉은색의 3색 가로줄 바탕에 흰 별이 그려진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국기의 세가지 색상은 각각 결속, 평화, 용기를 상징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10-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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