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서 다리 6개 달린 돼지 태어나

아르헨서 다리 6개 달린 돼지 태어나

입력 2010-08-21 00:00
수정 2010-08-21 04: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르헨티나에서 다리가 6개 달린 돼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아르헨티나 텔람(Telam)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부 산 루이스 주 포소 델 카릴 시에서 최근 암퇘지와 수컷 멧돼지 사이에 다리 6개를 가진 수컷 돼지가 태어났다.

 새끼돼지의 주인인 산드라 플로레스는 “멧돼지가 우리를 침범해 흰색 암퇘지와 교배한 뒤 이렇게 희한한 모습의 돼지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새끼돼지는 뒷다리 사이에 2개의 다리가 더 달려있으며,크기는 정상적인 4개의 다리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제대로 발육이 되지 않아 걷는 데 사용하지는 못한다고 플로레스는 전했다.

 산 루이스 주에서는 지난 주에도 6개의 다리와 2개의 혀를 가진 돼지가 태어났으나 몇분 살지 못하고 죽었다.죽은 돼지가 멧돼지와의 교배를 통해 태어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