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카드 목표가 6% 높여

대신증권, 삼성카드 목표가 6% 높여

입력 2014-11-26 00:00
수정 2014-11-26 08: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신증권은 26일 삼성카드의 목표주가를 5만5천500원으로 기존(5만2천500원)보다 5.7%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최정욱·박찬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삼성카드에서 대규모 자본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37.5%가 향후 삼성생명으로 이전되고 삼성생명이 카드 지분을 인수한 뒤 지분정리와 계열분리에 필요한 자금 마련 등을 위해 유상감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 경우 삼성카드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대폭 상승할 수 있다고 이들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