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래의 환경지킴이 키우는 ‘라이크 그린’

LG화학, 미래의 환경지킴이 키우는 ‘라이크 그린’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2-09-27 17:44
수정 2022-09-2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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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에서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페트병을 이용한 대파 텃밭을 만드는 모습. LG화학 제공
LG화학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에서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페트병을 이용한 대파 텃밭을 만드는 모습.
LG화학 제공
LG화학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환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활동을 추진하고자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선포하고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ESG 가치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라이크 그린은 환경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란 의미다.

또 2015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협약을 체결,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LG화학은 공익성 및 지속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성장을 돕고자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20년 근속자와 신입 급여 동일선...호봉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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