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스마트폰 4종 새달 공개

보급형 스마트폰 4종 새달 공개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5-02-24 00:32
수정 2015-02-24 0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 3G·LTE 버전 동시 출시

LG전자가 다음달 2일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을 대거 공개한다.

이미지 확대
LG전자는 23일 MWC에서 LG 마그나, LG 스피릿, LG 레온, LG 조이 등 모두 4개의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프리미엄급 외형과 사용자경험(UX)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마그나와 스피릿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해 온 ‘인셀터치’(터치센서와 액정표시장치(LCD)를 합친 화면)를 채택해 화질은 물론 터치 시 반응 속도도 개선했다.

손동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제스처 샷’, 화면을 쓸어내리는 동작으로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글랜스뷰’ 등 프리미엄 시리즈를 대표하는 UX를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제품은 각각 롱텀에볼루션(LTE)과 3G 버전 등 2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2-2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