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G플렉스, 40㎏으로 1000번 눌러도 이상무”

“LG 스마트폰 G플렉스, 40㎏으로 1000번 눌러도 이상무”

입력 2014-04-29 00:00
수정 201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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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컨슈머리포트, 내구성 실험결과 공개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LG전자의 곡면 스마트폰 G플렉스의 내구성에 대해 호평했다. 40㎏ 무게로 1000번을 눌러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는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28일 이 제품을 세계 최초의 휜 화면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잡지는 먼저 30파운드(약 13㎏)의 무게로 G플렉스에 1000번 압력을 가했으나 문제가 없었고 이어 88파운드(약 40㎏) 무게로도 1000번의 압력을 가했지만 여전히 작동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또 100파운드(약 45㎏)부터 시작해 50파운드씩 하중을 높여 10번씩 압력을 가한 결과 450파운드(약 204㎏)에 가서야 기기가 약간 파손됐으나 외부 케이스가 벗겨지는 현상이 있었을 뿐 작동에는 무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4-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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