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PC 버전, PC 메신저 이용자 순위서 1위”

“카톡PC 버전, PC 메신저 이용자 순위서 1위”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1-22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닐슨코리안클릭 집계

카카오톡 PC버전. 카카오 제공
카카오톡 PC버전.
카카오 제공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에서 즐기는 ‘카카오톡 PC’가 지난주에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메신저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1월 셋째 주 ‘인스턴트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서 카카오톡PC가 네이트온을 제치고 순 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이용시간 부문에서도 카카오톡PC는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에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카카오톡PC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PC 환경에서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천700만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쇼핑정보·영화개봉일·신제품출시일 등을 모아서 달력 형태로 보여주는 ‘플러스캘린더’를 올 상반기에 출시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혜택 정보를 PC 바탕화면에서 전달하는 ‘리치팝’을 내놓는 등 카카오톡PC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