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컴과 제휴 e북 시장 본격 진출

LGU+, 한컴과 제휴 e북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1-10-27 00:00
수정 2011-10-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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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폰·태블릿PC에 뷰어 탑재

LG유플러스는 26일 한글과컴퓨터와 제휴해 e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한컴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e북을 볼 수 있는 뷰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과 연말 출시할 LTE 태블릿 PC에 e북 뷰어를 기본 탑재하고 올해 안에 e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대형서점 등이 제공하는 e북 서비스는 업체마다 별도의 전용 뷰어를 설치해야 하지만 한컴의 경우 단일 뷰어로 다양한 업체의 e북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LG CNS 등과 e북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해 국내 최대 콘텐츠 제공사가 될 계획이다. 또 e북을 N스크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하고 멀티미디어 앱북, 전자 도서관, 전자교과서 사업 등으로 제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10-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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