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금번호’ 1만여개 추첨 배정

KT, ‘황금번호’ 1만여개 추첨 배정

입력 2010-08-19 00:00
수정 2010-08-19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가 휴대전화 번호 가운데 기억하기 쉬운 선호 번호 1만여개를 추첨 행사를 통해 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첨 대상인 전화번호는 뒷자리가 ‘AAAA형(2222,5555 등)’ 34개,‘A000형(1000,2000 등)’ 22개,‘OOOA형(0001,0002 등)’ 315개 등 총 1만681개다.

 이번 추첨 행사 응모는 한 명이 한 번호에만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쇼 사이버고객센터에서 내달 3~16일 사이에 확인 가능하며,신규가입이나 번호변경 등을 거쳐 사용 가능하다.

 장기영 유통지원팀장은 “국가에서 부여하는 번호자원에 대한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선호번호에 대한 추첨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억하기 쉬운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하기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