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2회 VH 어워드 김형규 작가 그랑프리 수상

현대차 제2회 VH 어워드 김형규 작가 그랑프리 수상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7-02-08 23:04
수정 2017-02-09 0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그룹의 ‘제2회 VH 어워드’ 그랑프리로 선정된 김형규(가운데) 작가가 지난 7일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한성권(왼쪽 두 번째) 인재개발원장 등 미디어아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의 ‘제2회 VH 어워드’ 그랑프리로 선정된 김형규(가운데) 작가가 지난 7일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한성권(왼쪽 두 번째) 인재개발원장 등 미디어아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이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인 ‘제2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자로 김형규 작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경기 용인시의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작가의 작품 ‘바람을 듣다_경계의 저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부상으로 상금 3000만원을 줬다.

VH 어워드는 역량이 뛰어난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 작가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정화용, 최성록 작가의 작품은 마북캠퍼스의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에서 다음달부터 약 2년간 상영된다.

또 이 세 명의 작가에게는 작품제작비 3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미디어아트 미술관인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에서 3주간의 멘토링 교육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2-0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