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10년째 아름드리 나눔

메리츠종금 10년째 아름드리 나눔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6-05-15 23:08
수정 2016-05-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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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봉사단 매월 이웃 돕기… 집짓기·돌봄 등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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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은 2008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제공
메리츠종금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은 2008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제공
메리츠종금증권의 활발한 나눔 활동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07년 출범해 매월 1차례씩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참사랑 봉사단’은 어느덧 출범 10년째를 맞았다. 봉사단은 그동안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 지원, 연탄 배달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명절에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절기 음식을 대접한다.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가 메리츠종금 봉사 활동의 핵심 키워드다.

2008년부터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열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메리츠종금증권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메리츠종금 임직원이 명예 점원으로 나서 직접 판매도 한다. 점자도서관, 재활원, 노인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 등 나눔 활동 장소도 점차 넓혀 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했다. 미혼모 아기 돌봄 활동과 환경 개선 필요 지역에서의 벽화 그리기 활동도 해 오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6-05-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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