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통장 가입자, 7주 만에 170만명 돌파

ISA 통장 가입자, 7주 만에 170만명 돌파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5-02 16:51
수정 2016-05-02 17: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170만명 돌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170만명 돌파.

지난 314일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7주 만에 1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출시 이후 ISA 누적 가입자 수는 모두 1775500명이 됐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판매 7주차(4 2529) 143856명이 ISA에 새로 가입해 1567억원을 투자했다. 업권별로는 은행을 통한 가입자가 126495(87.9%)으로 증권사의 17 317(12%)보다 훨씬 더 많았다.

누적 가입액은 1311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이 8546억원(65.2%)으로 증권의 4551억원(34.7%)보다 많았다. 보험권의 누적 가입액은 12억원(0.1%)에 그쳤다.

ISA 유형별로는 신탁형이 12359억원에 달했고, 일임형은 751억원에 그쳤으며, 1인당 평균 가입액은 74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는 증권이 259만원으로 은행(53만원) 4.8배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