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롯데정밀화학으로 공식 출범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10월 삼성·롯데 간 빅딜에 따라 삼성SDI의 케미칼사업 부문과 삼성정밀화학(삼성비피화학 지분 49% 포함)을 인수하는 계약이 이뤄진 뒤 4개월 만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과 정경문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는 오 본부장이 맡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3-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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