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위기로 국제유가 사흘만에 반등

우크라이나 위기로 국제유가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4-03-08 00:00
수정 2014-03-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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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한국석유공사는 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3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37달러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을 거듭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다시 고조된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00달러, 0.92달러 올라 배럴당 109.08달러와 102.59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8.07달러로 0.97달러 오른 반면 경유는 0.15달러, 등유는 0.13달러 떨어져 각각 121.71달러와 120.19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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