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9일 자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에 타이완 에바항공이 28번째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바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마일리지 적립, 원스톱 체크인,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바항공은 한국과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지역의 53개 도시를 취항하며 4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연매출은 22억 달러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에바항공과 인천∼타이베이, 인천∼카오슝 노선에서 공동 운항하고 있다”면서 “에바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이에 따라 에바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마일리지 적립, 원스톱 체크인,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바항공은 한국과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지역의 53개 도시를 취항하며 4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연매출은 22억 달러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에바항공과 인천∼타이베이, 인천∼카오슝 노선에서 공동 운항하고 있다”면서 “에바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6-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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