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쌍용건설 인수전 다시 참여

이랜드, 쌍용건설 인수전 다시 참여

입력 2012-07-05 00:00
수정 2012-07-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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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5일 마감되는 쌍용건설 매각 수의계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날 중 매각 주관사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1월 쌍용건설 매각과 관련한 예비실사에까지 참여했으나 쌍용건설의 우발채무와 유상증자 제한 등 여러 악조건을 이유로 포기한 바 있다.

이랜드는 중국이랜드를 홍콩 증시에 상장해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으로 인수 자금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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