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中에 초대형매장 상하이 차오바오점 오픈

이마트 中에 초대형매장 상하이 차오바오점 오픈

입력 2010-05-26 00:00
수정 2010-05-26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세계 이마트는 25일 중국 상하이 차오바오로(曹?路) 지역에 초대형 복합매장인 ‘차오바오점’(25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차오바오점은 상하이에서 12번째 이마트 매장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면적이 2만 3801㎡에 달해 이마트의 기존 최대 매장인 서울 공항점(2만 3120㎡)보다 크다. 이마트는 먹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중국인들의 특성을 감안, 1990년대 당시 국내 할인점 선점에 큰 역할을 했던 ‘신선식품 강화’ 전략을 차오바오점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한국·일본·타이완 직수입 상품으로 구성된 ‘동양식품관’을 중국 이마트 최초로 개장했다. 신라면·맥심모카믹스 등 한국상품 730개와 일본상품 550개, 타이완상품 250개 등 총 1500여개 상품을 갖췄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5-2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